2번째 작업 결과물.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제작에 불타올라서 열심히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뭔가 많이 만들어서 프리마켓에 나가도 보고 온라인 벼룩으로 팔아도 보고 싶은데..
아직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은 부속 가격이 비싸서 많이는 못 만들고 있어요.
(게다가 요즘 예쁜 원석은 거의 품절이거나 많이 비싸요. ㅠ 라피스 라즐리와 문스톤을 그리하여 사재기를 하고 있습니다아.)


접때 연말 선물로 보낸 귀걸이를 한 친구님이 인증샷을 보내 주었어요. 예쁘게 찍은 인증샷 보내준게 대단히 고맙고
액세서리 제작을 취미로 시작했다는데 보람을 느끼네요.

터키석과 자개 볼+ 라피스 라즐리 칩으로 제작한 팔찌에요. 접때 만든 분홍 장미석+ 레드 가넷 팔찌를 친구가 맘에 든다며
'내놔!!!' ,' 앙대. 만든거야!!!' , '시끄러워! 내놓으셈 ㅋㅋㅋ' 하고 반 강탈해가시는 바람에. 블루 버전으로 다시 만들었어요.
신주 부속을 사용해 사용할수록 오래된 반질반질한 느낌이 나는것이 영 좋네요.
(팔 모델은 제 팔로 병원에서 찍었습니다. 보라색 가디건의 압박...)

제가 만든 것 중에서 제일 아끼는 무라노 글라스비즈 청록색 귀걸이에요. 가격의 압박 때문에 지인 선물용+본인 쓸것 정도밖에
만들진 않지만. 지금은 거의 매일 끼고 다니면서 예뻐하는 아이에요. 무라노 비즈는 보면 볼수록 묘하게 예뻐서
점점 빠져들게 되네요. 이러다 파산할지도요. ㅠㅠ
지금 만든 아이들 중에서 가장 반응이 좋아서 지인들 몇몇이 벌써 '내놔. 내놔' 하고 있는 아이랍니다.

문스톤 다음으로 좋아하는 푸른 색의 라피스 라즐리. +_+ 원석으로 만든 귀걸이에요. 위의 작은 원석은 소다라이트라는.
금색과 군청색이 예쁘게 어울려서. 파란 별 같다며 매우 예뻐하는 아입니다.
제 거로 만들었다가 아는 동생이 예쁘다며 저한테서 사갔습니다.

친구와 한달에 한번씩 가지는 차+ 맛난것 + 공예 모임에서 만든 아이들이에요.
단골 찻집에 3시간동안 티세트 시키고 죽치고 앉아 만들었습니다. 후후후.
잉카로즈 귀걸이 + 펜던트 세트 , 터키석 + 라피스 라즐리 앤틱 팔찌.
맨 아래 아이는 친구에게 강탈당했던 가넷 + 장미수정 팔찌네요.

맨 마지막은 모임에서 친구에게 즉석에서 만들어준 문스톤 + 투어마린 팔찌라는. ;ㅂ;


by 月影 | 2012/01/24 21:50 | hand made | 트랙백 | 덧글(2)

늦었지만. 첫 작업의 결과물들.

민성이도 조금 커서 밤에 좀 길게 자고. 평소 좋아하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제작을 다시 시작했답니다.
재료는 제법 샀는데 원석에 비해 부재료를 덜 사서 많이 만들지는 못했네요.

첫번째로 만든 아이네요. 침수정이랑 막대비즈로 간단하게 만든 아이랍니다. 귀걸이 훅은 은침이라지요.
(금속 알러지가 있는 관계로.)
처음 만들고 예쁘게 잘 만들었다는 남편님 말에 신나서 상자안에 넣어놓고 한참 보다가 제걸로 겟츄! 한 귀걸이랍니다.

두번째 귀걸이. 자개 새 귀걸이네요. 자개 새에 커넬리언 원석+ 막대 비즈를 엮어서 만들었다는
제법 귀여워 보이는 귀걸이였지요. 이것은 남편님 회사에 여직원분이 예쁘다고 저렴하게 업어가셨어요.



나름 고민해서 만들었던 새 산호 귀걸이. '둥지 위의 새' 와 날개 모양 자개+ 커넬리언+ 자마노 로 만든 '날개 귀걸이입니닷
반응이 좋아서 올 연말 선물로 친구님들이 모두 쓸어가셨어요.

선물 받은 친구님이 찍어서 트위터에 자랑해준 착용샷입니다. ;ㅂ;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만들기가 신이 나네요. 앞으로도 종종 작업한 것들 올릴 예정입니다.

by 月影 | 2012/01/04 00:18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잘 살면 안돼지. 내가 지금 어떻게 사는데.....

나는 살아오는 동안 참 많이 속고. 많이 괴롭힘 당하고. 많이 상처입었다.
그리고 . 나에게 그런 상처를 준 사람들을 아직도 증오하고 미워하고 있다. 거의 원한 수준.
다른 것은 잊어도 괴롭힘 당하고 이용 당하고 아팠던 것은 지워지지 않는다. 돌에 새겨진 거랄까.

첫번째가 내 전 남자친구라고 말하기도 싫은 어느 짐승보다 못한 인간 쓰레기이고.
두번째가 완전 만년 노처녀 히스테리에 남의 새끼 잘못되기를 바랬던 인두껍을 쓴 짐승같은
전 병원 수간호사 년이다. 이외에 많은 사람들이 내 뒷통수를 치고 괴롭혔지만.
원한을 품은 상대는 이 두 연놈 외엔 없다.

이 두 연놈 때문에 내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던가. 반어법으로 아주 고맙네. 사람을 믿지 못하게 만들고.
사람을 경계하고. 맘의 벽을 쌓게 만들고. 하마터면 정신과 치료 받으러 언덕위의 하얀집까지 갈 뻔했다.
그리고 두번째 년 때문에 뱃속에 민성이가 있을 적 민성이가 잘못될 뻔 했다.
(그런고로 첫번째 놈 보다 두번째 년 네년이 더 질이 나빠.)

첫번째 놈은. 결혼을 약속한 4년 사귄 약혼녀가 있으면서도 나를 속이고. 나를 만났고.
진심이었던 내 마음을 갖고 놀고. 내가 집안. 학벌. 외모. 직업이 변변찮단 이유로. 자기가 스트레스 쌓일 때마다
나를 바닥까지 끌어내리며 괴롭혀 오다. 양다리가 발각되니 날 찼고..
'한번도 진심으로 사랑한 적 없다. 넌 그냥 장난이었다. ' 라는 말을 했다. 그런데 어찌 알고 내 결혼식에 오더라!!!
인간도 아닌 놈. 짐승만도 못한 놈. 그냥 저 후쿠시마 원전의 핵 폐기물!!

두번째 년은. 내 직장 상사였는데. 정말 못할 짓 많이 했다. 자기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안 그래도 텃세로 하루하루 힘든 직장생활 하고 있던 나를. 병동 사람들 사주해서 왕따시키고.
'그만둘 때까지 괴롭힐 거야' 라며 매일매일 퇴근 후 30분에서 1시간씩 정말 쓸데없는 꼬투리를 잡아서 소리를 지르고.
임신 초기라 몸 조심해야 하는 내 근무의 쉬는 날을 자르고. 격무로 돌리고.
심지어 내 앞에서 '네년 애는 너 닮아서 정박아가 나올거다. ' , '네가 유산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천벌받을 말을 하더라. 세상에. 어째 저런 인간 말종 년이 있을까.



그리고 시간이 지났다. 아직도 꿈속에선 그 두 연놈이 나와 나를 괴롭히고.
꿈에서 깨어난 날은 미칠듯이 기분이 나쁘다. 복수하고 싶어. 죽이고 싶어. 그들의 비참한 말로를 내 눈으로 보고 말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하루하루를 산다.
그렇게 지독하게 당했으면서. 안 미치고 사는 게 용하다 싶다. 겨우겨우 버틴다니까.

어째 소식을 안 듣고 살면 세월속에 묻을수도 있었을 거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게 만든다. 묘한 인연일세.
조금 그들에 대한 증오가 사그라 들때가 되면 그들의 소식이 들려온다. 그럼 다시 사그라 들었던 증오에 불이 붙지.
사람 하나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놓고. 정말 잘 살더라 그것들.
옛말에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는데. 인과응보는 없는것 같다. 그놈이나 그년이나... 좋은 상대 만나 결혼해서
정말 잘 살잖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아마 내게 저지른 일은 그들에게 있어 모래 위에 쓴 글씨와도 같은 것이리라.

역시 나쁜놈이 벌 받는다는 말은 다 거짓말인거다.
남 등쳐먹고 남 상처입힌 사람들이 더 잘 살잖아?? 솔직히 속상하고 분하다.
벌받아야 하는 거 아냐? 망해가야 하는 거 아냐?? 그 업보를 짊어지고 몰락해 가기를 빌고 있다.
....어쩌면 그들이 뿌려놓은 독에 의해 나도 똑같은 인간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생각 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바란다. 그들이 나한테 했던 그 지독한 짓을 자기들도 겪어 보기를.
내게 했던 말. 행동.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자기들이 겪어 보고 당해 보기를.
내가 느꼈던 수치심. 모멸감. 분노. 슬픔. 절망. 하나하나 다 겪어 보기를.
적어도 사이코패스 정도의 인간이 아니라면 '아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라고 한번은 생각해 보길.
(그들은 머릿속에 뇌가 아닌 순두부가 들어간 인간들이라 그거 생각은 못할거지만..)

....적어도 그래야 그 아픔들을 하나하나 돌에 새긴 나에게 위로가 될 거 아냐??

자----알 살아라. 아주 자---알 살아. 그 싸가지로 잘 살면서 하늘까지 올라가렴.
그러다 한 순간에 추락해 모든것을 다 잃길 빈다. 그럼 매우 비참하겠지.
니들이 추락하는 그 꼴을 볼때 나는 아마 그 아픔들을 새긴 돌을 깨 버릴 수 있을거야...
아직도 나는 빌어. 늬들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꼴로 추락하기를.

솔직히..
잘 살면 안되잖아? 잘 살면 안되지. 내가 지금 어떻게 사는데......



by 月影 | 2011/12/08 00:42 | 醉生夢死 | 트랙백 | 덧글(0)

나프형이랑 지비. 우리집 놀러옴.

안그래도 이번달에 지비 생일선물을 줘야 하는데. 민성이가 제법 오래 감기를 앓는 바람에 바깥에서 약속을 잡기가 어렵게 되었다.
약속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나프형이랑 지비가 우리집에 놀러 온단다.
우리집의 실세인 꼬맹이 권민성님도 영접할 겸..

지비가 던킨도너츠 사와서 주례역에서 만나서 우리집 왔다. 두 사람 보니 민성이. 낯설어서 보자마자
'우아아아아아아아앙!!!!!'하고 울어버리더라. 특히 나프형.
지비는 나름 익숙해졌겠지만 나프형은 쳐다보기만 해도 우리 민성 꼬맹이가 엉엉.. ;ㅁ;
아아.. 안습. 나프형...;ㅁ;

일단 배고파서 저녁으로 닭을 먹기로 결정. 그날 저녁은 치맥이었다. 오오. 신성한 치느님...;ㅁ;
치킨 2마리 시켜서 열심히 부어라 마셔라 했다. 다행이도 민성이가 우리 밥 먹을 때는 잠이 들어서
민성이 신경 안 쓰고 재밌게 식사하고 놀수 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느끼는 건데 치킨은 진리다. 정말 맛있다. 몇번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술마시고 화기애애하는 도중에 민성이는 깨서 울며 우리에게 기어왔고 나프형을 보고 또 울었다. 우아아아아앙.
오빠가 노트북을 가져와서 별별 웃긴 동영상 보고 웃고. 나프형의 엽기적인 과거사도 들었고
낲형이 '야라나이카' 춤도 추었다. '야라나이카' 춤추는 걸 보고 민성이는 또 울었다.

뭔가 할짓이 없어서 쿡티비를 틀어 '도쿄 마블 초콜릿' 한편 보고.
...보드게임을 했다. 간만에 아발론 하니 재밌었고. 나프형이랑 아발론 붙여 이겼고..
나프형은 또 오빠랑 한판 붙어서 처참하게 깨졌다. ㅋㅋㅋㅋㅋ

(심각한 승부의 현장. 은근 재밌었다. 다음에는 체스나 바둑을 사서 할까..)

(오빠에게 처참하게 깨지는 낲형. 옆에서 웃는 지비. ㅋㅋㅋ)

아발론 끝나고는 그 유명한 우정파괴게임이라는 보난자를 했다. 역시 보난자는 3명 이상이 해야 재밌다.
오빠도 함께 하려 했는데. 민성이가 재워달라고 울부짖는 바람에 하진 못하고 관전만 했다.
뭐 어때. 내가 하면 되었지. 3명이라 커피콩. 왁스콩은 빼고 게임 했다.

(재미난 보난자)

보난자 끝나고 나니까 벌써 10시 반이었다. 얘들 집이 멀어 막차 시간 때문에 게임을 한판 더는 못하고 헤어졌다.
그렇지만 재밌었다. 매번 볼 때마다 바깥에서 보다가 한번씩 집에서 노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

다음에는 좀 더 재밌는. 즐길거리를 준비해서. 사람들을 초대해서 놀아야겠다.

by 月影 | 2011/11/29 00:54 | 월영님이 보고계셔 | 트랙백 | 덧글(0)

출산 후 첫 데이트

출산과 복직 후 남편과의 첫 데이트였습니다. 그동안 육아와 살림+ 직장일로 정말 바쁘게 살았어요.
간만의 주말 오프. 지난 토요일. 민성이를 맡겨놓고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왔습니다아.
거의 제대로 된 데이트는 민성이를 낳고 거의 11개월만인것 같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어요. 산후우울증과 슈퍼맘이 되라는
주변의 압박, 둘째에 대한 압박에 대한 스트레스. 정신없는 육아. 복직.. 일.. 여튼 파란만장했고..
자주 짜증내고 자주 싸웠습니다. 언제까지나 사이좋게 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싸움이 제 짜증에서 비롯된 거긴 하지만은요.


지스타를 갔다가. 거의 산소 결핍 상태에서 그렇게 건질것은 없이 나오고. 배가 고파 신세계 백화점 4층 푸드코트에서
허겁지겁 버거킹 버거를 흡입해 주고나선 원래 가려했던 목적지 남포동에서 용궁사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간절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절. 해운대 근교에서 노는 것은 거의 1년만이기 때문에. 별 거부감 없이 수락하고
택시!! 를 타고 용궁사로 갔습니다.
생각외로 용궁사 가는 길이 멀지는 않더군요. 이전에 바이크 타고 돌아다니던 시절. 용궁사 가던 길은 곧고. 참 멀었는데.
길은 그대로인데 내가 변한 건지. 난 안 변했는데 길이 변한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절로 내려가는 뒷태와 절에서 내려다 보이는 넓은 바다)

어렸을 적 용궁사에 어른들과 함께 갔던 때는 절이 참 커 보였는데. 그리 크지 않더군요.
절 입구로 들어가는 길은 뭔가 기념품 가게라던가. 그런데가 참 많아서 여기가 절인지 관광지인지 모르겠더군요.
여튼. 간만에 조용한 절에서 맘 편히 여러모로 많은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아이가 아파서 다시 여러 생각이
가득 채워진걸 보면 전 아직 번뇌 충만한 중생인가 봅니다.

(용궁사 절냥이, 스님 인형들, 바다를 바라보는 용..)

(해수관음상 방향에서 바라보는 절 모습.)
(하늘을 배경으로 한 해수관음상.)
(간만의 커플샷. +_+)

간절하게 빈 한번의 소원은 이루어준다는 그런 소문이 있는 절이라. 나는 온 김에 민성이의 건강과 안전과 가족의 무사함을 빌었다.
민성이 건강하고 가족이 별일 없으면 그걸로 되었다. 그걸로 되었어.
절 구경을 끝내고 다시 택시를 잡아타고 그냥 . 달맞이 고개로 가서 산책을 했다. 남편을 알고나선 달맞이 고개를 딱 두번 왔는데.
예전엔 라이더 시절일때 일주일에 한번은 가서 바이크 타는 사람들과 집결하고 달리던 곳이었다.
가끔가다. 옛 생각이 나더라.
간만에 찾아간 달맞이고개는 마침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좋은 구경은 했지만. 그리 살것은 없더라. 뭔가 내 눈은
너무나 높아진 모양이다.

(어느 가을날의 하늘)
천천히.. 달맞이 고개의 가을 냄새 나는 길을 걸어 내려왔다. 예쁜 고개라 생각하고 지금도 생각하는 그 곳은
제법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게와 여러 건물들이 들어서 있더라. 언제쯤 돈 많이 벌면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달맞이 고개를 지나 해운대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민성이에겐 미안하지만. 가을을 즐기며 걷고 노는 동안
민성이 생각은 안했다. 나도 사람이니 재충전은 해야 하지 않을까.

언제부터인가. 가을 하늘. 낙엽. 가을 바다. 풍경을 즐길 여유도 짬도 없었다.
아이는 사랑하지만. 아이도 보고 집안일도 하고. 일도 하고. 완벽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삶에 찌들어 왔다. 얼마나 찌들었으면 그동안 하늘을 볼 일도 없었을까.

근 일년만의 데이트.는 바쁜 삶의 활력소였다.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그렇지만 짧은 그날 하루. 찌들어 늘 머리가 아팠던 일이 덜해졌다.

(뭐 하는데는 모르겠지만. 달맞이 고개의 예쁜 건물. 레스토랑이 아닐까??)
(마음에 들었던 햇빛 비치는 가을의 바다)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본 해운대)
저녁은 스펀지 안에 있는 애슐리에 가서 스테이크와 샐러드바 음식을 먹었다. 간만의 맛있는 것이라 너무 좋았다.
한번쯤은 이런 기회를 멋지게 즐겨야지. 한달에 한번씩은 종종 이런 기회를 만들어야겠다고 그날 생각한 하루였다.

(개인적으로 맘에 든 사진 한컷.)

by 月影 | 2011/11/18 00:40 | 무우커플 이야기 | 트랙백 | 덧글(6)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